넘어진 오토바이 운전자 음주운전 '뺑소니'에 숨져…20대 운전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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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 중에 넘어진 오토바이 운전자가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오늘(23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55분쯤 충남 서산시 인지면 왕복 4차로를 달리던 오토바이 운전자 A(50대) 씨가 넘어져 도로 위에 쓰러졌습니다.
이 사고로 A 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던 중 사망했습니다.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1시간여 만에 가해 차량 운전자 B(20대) 씨를 서산 주거지에서 검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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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 중에 넘어진 오토바이 운전자가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오늘(23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55분쯤 충남 서산시 인지면 왕복 4차로를 달리던 오토바이 운전자 A(50대) 씨가 넘어져 도로 위에 쓰러졌습니다.
뒤이어 승합차가 A 씨를 그대로 밟고 지나간(역과) 뒤 조치를 취하지 않고 그대로 달아났습니다.
이 사고로 A 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던 중 사망했습니다.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1시간여 만에 가해 차량 운전자 B(20대) 씨를 서산 주거지에서 검거했습니다.
B 씨 음주 측정 결과 면허 취소 수치였습니다.
경찰은 B 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 등 혐의로 입건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TV 캡처,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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