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WE GO' 로마노도 인정... PSG, '맨유 캡틴' 브루노 페르난데스 영입 생각 없다→"맨유가 재계약 제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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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노 페르난데스는 파리로 가지 않을 예정이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23일(한국 시간) "파리 생제르맹은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원한다는 보도가 나온 후 주앙 네베스 영입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유럽 이적 전문가인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현재 파리가 브루노 페르난데스 영입을 위한 계약을 진행하지 않고 있으며, 오히려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포르투갈 팀 동료인 벤피카의 주앙 네베스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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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파리로 가지 않을 예정이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23일(한국 시간) "파리 생제르맹은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원한다는 보도가 나온 후 주앙 네베스 영입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2020년 겨울 스포르팅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합류한 이후 핵심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지난 몇 년간 맨유가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환상적인 활약을 펼쳤으며, 이적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올여름 바이에른 뮌헨과 알 나스르와 같은 클럽과 연결되었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22일(한국 시간) "파리 생제르맹이 킬리안 음바페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에게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PSG는 올여름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 입단에 성공하면서 팀의 에이스인 음바페를 잃었다. 매체에 따르면 이제 파리는 올여름 맨유의 주장인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파리로 유인하여 화력 손실을 만회하려고 한다.
하지만 유럽 이적 전문가인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현재 파리가 브루노 페르난데스 영입을 위한 계약을 진행하지 않고 있으며, 오히려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포르투갈 팀 동료인 벤피카의 주앙 네베스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로마노는 또한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맨유에 잔류할 경우 맨유는 브루노 페르난데스에게 새로운 계약을 제안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 6월 로마노는 맨유가 2가지의 조건을 이행한다면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었다. 로마노가 밝힌 첫 번째 조건은 에릭 텐 하흐 감독의 미래에 대해서 계속해서 말이 나오는 가운데 감독직의 미래를 정확하게 밝혀야 하는 것이었다.
두 번째 조건은 맨유의 미래 프로젝트가 어떤 모습인지, 장기적인 야망이 자신의 목표와 일치하는지에 대해 확인시켜 주는 것이다. 첫 번째 조건은 이뤘으며 이제 두 번째 조건만이 남아 있는 상황이다.
한편 벤피카의 회장이자 포르투갈의 전설인 후이 코스타는 최근 클럽이 PSG로부터 네베스 영입 제안을 받았다고 인정했다. 네베스는 현재 1억 2천만 유로(약 1813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있다.
포르투갈과 함께 유로 2024 8강에 진출한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유로가 끝난 후 현재 휴식 중이며 프리시즌을 위해 소속팀과 함께 미국으로 출국하지 않았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트렌스퍼스
-'골닷컴'은 "파리 생제르맹은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원한다는 보도가 나온 후 주앙 네베스 영입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보도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현재 파리가 브루노 페르난데스 영입을 위한 계약을 진행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유로가 끝난 후 현재 휴식 중이며 프리시즌을 위해 소속팀과 함께 미국으로 출국하지 않은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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