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신고된 70대 남성 영산강변서 숨진 채 발견

최성국 기자 2024. 7. 23.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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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특보 속 실종됐던 70대 치매 어르신이 실종 신고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23일 광주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39분쯤 광주 광산구의 영산강변에서 70대 남성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A 씨를 인양해 경찰에 인계했다.

치매 증상이 있던 A 씨는 지난 20일 경찰에 실종 신고가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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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폭염특보 속 실종됐던 70대 치매 어르신이 실종 신고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23일 광주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39분쯤 광주 광산구의 영산강변에서 70대 남성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A 씨를 인양해 경찰에 인계했다.

치매 증상이 있던 A 씨는 지난 20일 경찰에 실종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sta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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