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박태린, 신하균 과거 인물로 등장..‘트라우마 밝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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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배우 박태린이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를 통해 뛰어난 연기력과 비주얼을 보여주며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태린은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감사합니다'에서 전설의 감사팀장 신차일(신하균 분)의 과거 인물을 맡아 회상신에 등장하고 있다.
'감사합니다' 1회를 통해 신차일이 과거에 경험한 사고로 인하여 현재까지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음이 암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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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신인 배우 박태린이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를 통해 뛰어난 연기력과 비주얼을 보여주며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태린은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감사합니다’에서 전설의 감사팀장 신차일(신하균 분)의 과거 인물을 맡아 회상신에 등장하고 있다. 그는 신인임에도 안정적인 연기력과 발성, 차분한 감정 표현으로 신차일의 과거 모습을 연기하며 시청자들이 작품에 깊이 몰입할 수 있도록 과거와 현재를 잇는 징검다리 역할을 제대로 해내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감사합니다’ 6회에서는 감사팀 막내로 입사 후 열정적으로 업무에 임하는 신차일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이미 감사가 끝난 건축자재 구입 감사 결과서를 되짚어 보다 실제 구입한 철근량이 300톤임에도 420톤의 값을 지불한 기록을 발견했다. 이를 과장에게 보고했지만 오히려 어린 신차일을 어르며 두루뭉술하게 넘기는 모습에 의아함을 감추지 못했다.
앞서 ‘감사합니다’ 4회에는 주택정비사업 기금 횡령 사건에 연루된 대학 후배 유미경과의 과거 회상신에 나온 바 있다. 현재 신차일의 모습은 떠오르지 않을 만큼 다정하고 따뜻한 건축과 선배였던 신차일의 과거가 공개되며 그가 어떤 충격적인 사고를 경험하고 지금의 차갑고 냉정한 감사팀장이 되었는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감사합니다’ 1회를 통해 신차일이 과거에 경험한 사고로 인하여 현재까지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음이 암시된 바 있다. 과연 신차일이 어떤 상처를 입은 것인지 그의 과거 인물을 맡은 박태린의 연기를 통해 그 실마리가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박태린의 데뷔작인 ‘감사합니다’는 횡령, 비리,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JU건설 감사팀을 배경으로 회사를 갉아먹는 쥐새끼들을 소탕하러 온 이성파 감사팀장 신차일과 감성파 신입 구한수(이정하 분)의 본격 오피스 클린 활극.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nyc@osen.co.kr
[사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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