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댁’ 강수정, 금융맨 남편과 생이별 “다시 올 때까지”

강서정 2024. 7. 23.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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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강수정이 아들의 방학기간 동안 서울에서 지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수정은 지난 22일 "이틀동안 한국에서 먹은 음식들. 진짜 부지런히 먹었다. 홍콩에서 먹고 싶었던 음식들 몰아서 먹고 기분 좋아진 우리들. 남편은 오늘 홍콩으로 돌아갔고 나와 제민이는 서울에서 남은 여름방학을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수정은 가족과 홍콩에서 거주하고 있는데, 아들 방학기간 동안 서울에서 지내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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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방송인 강수정이 아들의 방학기간 동안 서울에서 지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수정은 지난 22일 “이틀동안 한국에서 먹은 음식들. 진짜 부지런히 먹었다. 홍콩에서 먹고 싶었던 음식들 몰아서 먹고 기분 좋아진 우리들. 남편은 오늘 홍콩으로 돌아갔고 나와 제민이는 서울에서 남은 여름방학을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남편 다시 올 때까지 제민이와 잘 지낼 수 있게 에너지 충전 완료!”라며 남편, 아들과 함께 주말을 보낸 일상을 공개했다. 

강수정은 가족과 홍콩에서 거주하고 있는데, 아들 방학기간 동안 서울에서 지내기로 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남편의 직장이 홍콩에 있기 때문에 남편은 홍콩으로 돌아간 것. 

강수정은 2008년 재미교포 출신 금융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 강수정은 시세 80억원이라고 알려진 리펄스 베이에 거주하고 있다. 

지난해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집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방송에서 홍콩 리펄스베이 오션뷰를 배경으로 강수정이 초대한 다국적의 엄마들이 함께 LA갈비를 굽는 풍경에 모두들 “신기하다”라고 감탄하기도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강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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