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호황 인도에서 청년 최선호 일자리는 공무원"

정슬기 아나운서 2024. 7. 23. 07:2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투데이]

인도 학생들이 공무원 시험 학원에 모여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입시 학원을 방불케 하는 열기인데요.

연평균 7%대 고성장을 이어가는 인도에서 청년들이 가장 선호하는 일자리가 공무원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인도 정부 통계에 따르면 인도 공무원의 취업 경쟁률은 300대 1을 넘어서는데요.

인도에서 공무원이 인기 있는 이유는 민간 부분에서 그만큼 좋은 일자리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인도에서는 2017년 이후 매년 2천만 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나오고 있지만 이중 상당수가 정규직이 아닌 자영업과 임시 농장 고용직인데요.

공무원은 정년이 보장돼 안정적이고, 의료 보험과 연금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공무원 지원자가 늘고 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정슬기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619906_36523.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