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일 “아내 김보민 ‘호피데이’ 무서워...둘째 계획은 접어”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2024. 7. 23.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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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일의 폭로와 그의 사랑스러운 고백이 눈길을 끌었다.

김남일은 이날 방송에서 아내 김보민이 빨래와는 담을 쌓았다는 이야기를 하며, 실제로 빨래를 널고 개는 일은 자신이 한다고 밝혔다.

김남일은 호피 무늬 속옷을 입고 나오는 아내가 무섭다는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내며, 둘째 계획은 이미 접었지만 호피 데이는 아내가 뭔가를 원할 때라고 덧붙였다.

김남일은 방송을 통해 아내에 대한 깊은 사랑과 애정을 보여주며, 지금도 팔베개를 해주고 각방은 절대 쓰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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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일의 폭로와 그의 사랑스러운 고백이 눈길을 끌었다.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축구선수 김남일의 발언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결혼 18년 차, 연애 포함 20년의 세월을 함께 한 아내 김보민과의 일상을 공개하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했다.

김남일은 이날 방송에서 아내 김보민이 빨래와는 담을 쌓았다는 이야기를 하며, 실제로 빨래를 널고 개는 일은 자신이 한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아내는 그런 일을 하고 싶지 않다는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대해 서장훈은 “아내 분 입장에서는 오랜만에 집에 있으니 좀 해달라고 할 수도 있다”고 말하며 이해를 표했다.

특히, 김남일은 아내의 취향에 대해 ‘호피 무늬’를 좋아한다고 밝히며 집안 곳곳에 호피 무늬가 가득하다고 털어놓았다. 이러한 독특한 취향 덕분에 아내 김보민은 ‘호피 아나운서’라는 별명까지 얻게 되었다고 한다. 김남일은 호피 무늬 속옷을 입고 나오는 아내가 무섭다는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내며, 둘째 계획은 이미 접었지만 호피 데이는 아내가 뭔가를 원할 때라고 덧붙였다.

김남일은 방송을 통해 아내에 대한 깊은 사랑과 애정을 보여주며, 지금도 팔베개를 해주고 각방은 절대 쓰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발언은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며, 오랜 시간 동안 변하지 않는 부부의 사랑을 보여줬다.

김남일의 이번 폭로는 단순한 웃음을 넘어, 부부간의 이해와 소통, 그리고 작은 일상에서의 사랑을 다시금 생각해보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를 통해 시청자들은 부부 관계의 소중함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게 되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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