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 정호영 셰프 넘어섰다? 무인도호텔 셰프 데뷔 성공적 (푹다행)[어제TV]

유경상 2024. 7. 23. 06: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붐이 무인도호텔에서 셰프로 성공적인 데뷔했다.

7월 22일 방송된 MBC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에서는 붐, 김대호, 토니안, 소유, 이장준이 무인도 호텔로 향했다.

무인도호텔에서 안정환 CEO 없이 임원 붐과 김대호가 오프닝을 열었다.

일꾼으로 초대된 토니안, 소유, 이장준은 모두 붐과 친분이 있었고, 소유는 "생각보다 열악해서 놀랐다"며 무인도 호텔 첫인상을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BC ‘푹 쉬면 다행이야’ 캡처
MBC ‘푹 쉬면 다행이야’ 캡처

붐이 무인도호텔에서 셰프로 성공적인 데뷔했다.

7월 22일 방송된 MBC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에서는 붐, 김대호, 토니안, 소유, 이장준이 무인도 호텔로 향했다.

무인도호텔에서 안정환 CEO 없이 임원 붐과 김대호가 오프닝을 열었다. 붐은 자신을 보트협회장, 김대호를 머구리협회장이라고 부르며 회장 호칭을 나눠 가졌다. 일꾼으로 초대된 토니안, 소유, 이장준은 모두 붐과 친분이 있었고, 소유는 “생각보다 열악해서 놀랐다”며 무인도 호텔 첫인상을 말했다.

붐은 “중대 발표다. 오늘의 셰프를 공개하겠다. 처음으로 셰프 일을 하는 분이다. 소문은 많이 났다”며 자신이 셰프라 고백했고, 모두가 실망하는 표정을 지우지 못했다. 정호영 셰프는 “예전에 붐이 요리한 게 다 화제가 됐다”고 붐의 요리실력을 칭찬했고 안정환도 “거의 셰프급이다. 잘한다”며 붐을 믿었다.

소유는 “저희가 먹는 건 상관없는데 대접해야 하는데 비교가 되지 않냐”며 손님 대접을 걱정했다. 김대호는 “여러분의 역할이 중요하다. 해산물이 평소 2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붐은 “일단 셰프로서 각오는 먹고 나서 행복했으면 좋겠다. 요리해드리고 입가에 미소를 보고 싶다. 호텔은 0.5성급이지만 요리만큼은 5성급이었는데 걱정이다. 4성급 정도?”라며 기대와 함께 불안감을 드러냈다.

이어 붐은 “요 근래 통발 수확이 약했다”며 새로운 통발 스팟 개척을 위해 나섰다. 붐이 보트를 타고 나가 김대호가 머구리로 최적의 장소에 통발을 두기로 한 것. 붐이 보트를 운전하자 절친 토니안이 “네가 운전을 하다니 신기하다”고 감탄했다.

붐 셰프 첫 번째 요리는 소라 볶음 고추장 비빔밥. 소라 볶음 고추장에 달걀 프라이, 텃밭에서 바로 뽑은 직접 기른 채소를 넣어 만든 비빔밤에 모두가 감탄했다.

식사 후 붐이 보트를 운전해 해루질 원정을 나갔고 맑은 물이 원정 나온 보람을 느끼게 했다. 김대호, 소유, 이장준이 삿갓조개, 돌멍게, 전복, 소라 등을 잡자 붐이 “황금어장이다”라며 소리쳐 환호했다. 원정 해루질 덕분에 더 많은 해산물이 잡혔다.

손님 대접 식사는 물회, 게살전, 깐풍 전복. 붐은 음악을 틀고 여유롭게 요리하며 안정환과 차별화를 꾀하려 했지만 곧 주방에서 난리가 벌어졌다. 토니안이 달걀물을 많이 넣어 망친 게살전은 소유가 살렸다. 소유는 칼질도 완벽해 일당백 활약했다.

물회에 들어갈 전복이 실수로 데쳐졌지만 붐은 “식감을 위해서 살짝 데쳤다”고 수습했다. 손님들은 “데친 게 더 좋다”고 반응했다. 손님들은 정호영 셰프의 물회를 기대하고 왔지만 “훨씬 화려해졌다”며 만족했고 정호영 셰프는 아쉬워하면서도 “내 물회를 넘어선 것 같다”며 붐의 물회를 극찬했다. (사진=MBC ‘푹 쉬면 다행이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