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기업 억대연봉 모태솔로 “이제 결혼하고 싶어” (물어보살)[결정적장면]

유경상 2024. 7. 23.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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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조건을 갖춘 모태솔로 의뢰인이 이제 결혼하고 싶다고 고민을 말했다.

7월 22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미국계 반도체 대기업 인사팀에서 일하는 30살 의뢰인이 찾아왔다.

의뢰인은 미국 아이다호에서 거주하며 서장훈, 이수근을 만나기 위해 한국에 왔다고 했다.

의뢰인은 "첫 방송부터 챙겨봤다"며 "제가 진지하게 누군가를 만나고 싶은데 제가 찾는 분을 한 번도 못 뵀다. 진지하게 연애를 해보지 않았다. 썸은 있었는데"라고 모태솔로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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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완벽한 조건을 갖춘 모태솔로 의뢰인이 이제 결혼하고 싶다고 고민을 말했다.

7월 22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미국계 반도체 대기업 인사팀에서 일하는 30살 의뢰인이 찾아왔다.

의뢰인은 미국 아이다호에서 거주하며 서장훈, 이수근을 만나기 위해 한국에 왔다고 했다. 의뢰인은 “첫 방송부터 챙겨봤다”며 “제가 진지하게 누군가를 만나고 싶은데 제가 찾는 분을 한 번도 못 뵀다. 진지하게 연애를 해보지 않았다. 썸은 있었는데”라고 모태솔로라 밝혔다.

소개팅은 딱 한 번 해봤는데 2시간 만에 끝났고, 누군가를 알아갈 기회가 없었다고 했다. 한국에 나올 때 어른들에게 말씀 드려도 외국에서 오래 살아서인지 연이 닿지 않았다고. 만 15살에 부친 회사 일로 미국에 가서 쭉 살고 있는 상태.

서장훈이 연봉을 묻자 의뢰인은 한화로 몇 억 정도라 밝혔고, 서장훈은 “모두 갖춰졌다. 남자만 있으면 된다”고 감탄했다. 의뢰인은 이상형으로 “경제관념이 뚜렷하고 많이 번다고 많이 쓰는 사람은 별로다. 대화할 줄 알아서 대화로 문제를 푸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의뢰인은 “성향이 지금 나이 또래와 안 맞나 생각도 했다. 어릴 때부터 친구들이 넌 조선사람 같다고 했다”며 서장훈, 이수근에게 소개팅을 바랐다. 이수근은 “얘도 나쁘지 않은데 갔다 와서”라며 은지원을 소개하려 했지만 의뢰인은 은지원을 모른다고 했다.

의뢰인의 이상형은 김종국. 서장훈은 “김종국도 보수적이라” 나이 차이가 많이 나서 거절할 거라며 지난 방송 출연자들 중에서 소개팅 상대로 추천하며 화상 미팅을 제안했다. 또 다음 보살팅에 나오라며 미리 섭외했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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