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행보 200일’ 오영주 중기장관 “하반기도 中企 해외 진출 등 지원” [비즈 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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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을 만드는 것은 첫 번째 스텝이고, 더 중요한 것은 대책을 이행하는 것이다."
오영주(사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2일 취임 200일을 맞아 서울 영등포구 티오더 본사에서 열린 '우문현답'(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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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을 만드는 것은 첫 번째 스텝이고, 더 중요한 것은 대책을 이행하는 것이다.”

특히 중기부는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에 힘을 쏟고 있다. 오 장관은 “벤처·스타트업의 글로벌화는 성장동력 확보, 경쟁력 강화 관점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기존 국경과 수출에 제한된 지원체계를 넘어, 글로벌화 애로 해소와 현지 진출 정보를 제공하는 ‘글로벌화 지원 원팀 협의체’ 등을 통해 전폭 지원하겠다”고 이날 강조했다.
중소기업 수출도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고(高)와 지정학적 리스크에도 증가 추세다. 올해 상반기 중기 수출액은 477억달러로 지난해보다 25억달러 증가했으며, 벤처투자 실적도 5월 말 기준 전년 동기 대비 4000억원 증가해 누적 2조원을 돌파했다.
오 장관은 “소상공인을 보호하는 문제도 시급하지만 하반기에는 디지털화, 수출 지원 등 소상공인·중소기업을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는 정책도 꼼꼼히 챙길 것”이라며 “제조업에서부터 초격차 산업까지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창업 10년 이하 기업)이 나올 수 있는 ‘점프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채명준 기자 MIJustic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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