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일까?’ 김소현이 다했다 [TV온에어]

이기은 기자 2024. 7. 2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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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일까?' 오랜만에 컴백한 김소현, 그는 여전한 멜로 퀸이었다.

22일 밤 방송되된 tvN 월화드라마 '우연일까?'(극본 박그로·연출 송현욱) 첫 방송 1회에서는 등장인물 이홍주(김소현), 강후영(채종협)의 멜로가 포문을 열었다.

배우 김소현의 부드럽고 선한 멜로 퀸 얼굴이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옆집에 있을 것 같지만, 아련한 첫사랑에 잘 어우러지는 배우 김소현의 이미지, 다양한 멜로를 소화해 온 그의 경력이 드라마에 활기를 더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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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우연일까?’ 오랜만에 컴백한 김소현, 그는 여전한 멜로 퀸이었다.

22일 밤 방송되된 tvN 월화드라마 '우연일까?'(극본 박그로·연출 송현욱) 첫 방송 1회에서는 등장인물 이홍주(김소현), 강후영(채종협)의 멜로가 포문을 열었다.

이날 평범하게 살아가는 홍주, 머리 좋은 ‘엄친아’ 재무 설계사 강후영, 두 사람의 청춘 스토리가 시작됐다.

둘은 고등학교 동창 사이였다. 후영에게 평범해 보이는 홍주는 첫 사랑이었고, 성인이 된 현재 둘은 우연히 각자의 소개팅 자리에 나갔다가 레스토랑에서 마주치고 말았다.

홍주는 후영을 기억하지 못했지만, 후영은 홍주를 보자마자 단숨에 첫사랑을 알아봤다. 타고난 엄친아지만 삶이 무겁고 시크한 후영은 향후 밝고 순한 홍주에게 어떻게 다가가고, 설렘을 감화 시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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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소현의 부드럽고 선한 멜로 퀸 얼굴이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옆집에 있을 것 같지만, 아련한 첫사랑에 잘 어우러지는 배우 김소현의 이미지, 다양한 멜로를 소화해 온 그의 경력이 드라마에 활기를 더한 것.

또 한 번 자신의 전매특허로 돌아온 김소현이 어떻게 시청자들을 홀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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