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 위기가구 찾아 안전망 더 촘촘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서대문구가 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위기에 빠진 611가구에 도움을 줬다.
서대문구는 상반기 동안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과 인적 안전망을 적극 활용해 6700여 가구를 집중 조사하고 이를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 611가구에 3460건의 지원을 연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복지사각 611가구 3460건 지원
서울 서대문구가 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위기에 빠진 611가구에 도움을 줬다.
서대문구는 상반기 동안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과 인적 안전망을 적극 활용해 6700여 가구를 집중 조사하고 이를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 611가구에 3460건의 지원을 연계했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현을 위해 ‘취약계층 위기정보 빅데이터 45종 활용 조사’와 ‘가족돌봄 청년 발굴 조사’는 물론 이웃돌봄반, 복지순찰대, 방문형 직종 종사자 등이 참여하는 위기가구 발굴을 병행했다. 특히 이웃돌봄반에는 14개 동별로 5명씩 모두 70명의 반장이 참여하고 있다. 이웃 사정을 잘 아는 반장들은 위기가구를 찾는 데 핵심 인력이다. 이들은 ▲주거취약지역 내 자체 수립 코스 정기 순찰 ▲고독사 위험 가구 모니터링 ▲복지상점 대상 위기가구 발굴 홍보 등을 중점 추진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면 언제든지 동주민센터나 구청으로 적극 신고해 달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의 촘촘한 발굴과 두터운 지원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황정음 ‘7세 연하’ 농구선수와 열애…누군가 보니
- 김남일 “김보민, 밤에 호피무늬 속옷 입으면 무섭다”
- 박수홍♥김다예, 10월 출산 앞두고…“거대아 위험 생겨”
- 유럽 비즈니스석 탄 홍진경이 당한 충격적인 인종차별
- 이형택 “지나가던 사람이 내 아들 다리 부러뜨려” 격분
- ‘바이든 사퇴’ 하루만에 ‘415억원’ 횡재 맞은 이곳
- “한가인과 약속했는데”…‘하차’ 연정훈, 결국 눈물 펑펑
- ‘6년 도주’ 전청조父 전창수, 16억 사기 혐의 항소심도 중형
- “아빠 성 지웠다” 공개 망신…브래드 피트, 친딸 행동에 큰 슬픔 빠졌다
- 제니·이영지도 들었다…명품 대신 ‘엄마 가방’ 찾는 Z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