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40대 수장’…김진경 신임 의장 “강력한 협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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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규모의 광역의회를 이끄는 새 수장에 김진경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원(시흥3)이 취임했다.
이달 19일 임시회 본회의에서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김 의장은 7~9대에 이어 11대 도의원에 당선된 4선 의원 출신이다.
김 신임 의장은 22일 수원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제11대 후반기 도의회는 경기도를 이끄는 당당한 한 축으로, 적극적인 정책 구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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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규모의 광역의회를 이끄는 새 수장에 김진경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원(시흥3)이 취임했다. 이달 19일 임시회 본회의에서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김 의장은 7~9대에 이어 11대 도의원에 당선된 4선 의원 출신이다. 올해 49세로 도의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김 신임 의장은 22일 수원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제11대 후반기 도의회는 경기도를 이끄는 당당한 한 축으로, 적극적인 정책 구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의회는 전국 최대 광역의회로서 전국 지방의회에 이정표가 될 의회 혁신의 방향을 제시하고 지방의회법 제정을 비롯한 제도적 토대 강화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경기도의회는 미흡한 지방의회 제도의 한계 속에서도 항상 최대한의 역량을 발휘할 발전 방향을 찾아왔고, 이제 국회에 버금가는 교섭단체 체제와 운영시스템을 갖추게 됐다”며 “저 또한 신념을 갖고 후반기 의회 2년의 성공에 전력투구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의장은 이날 취임식 직후 현충탑을 참배하며 공식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수원=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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