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이번 시즌 미쳤다... '쿠보+포르투갈 신성 수비수' 영입 준비→"1435억 장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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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쿠보와 이나시우 동시 영입을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2일(한국 시간) "리버풀 팬들은 8천만 파운드(약 1435억 원)에 달하는 놀라운 더블 계약의 가능성에 흥분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포르투갈 매체인 '코레이우 다 만하'의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은 수비수 곤살루 이나시에게 2,500만 파운드(약 448억 원)를 제시하며 스포르팅 리스본의 결의를 시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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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리버풀이 쿠보와 이나시우 동시 영입을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2일(한국 시간) "리버풀 팬들은 8천만 파운드(약 1435억 원)에 달하는 놀라운 더블 계약의 가능성에 흥분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여름 이적 기간 동안 맨체스터 시티,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이 새로운 선수를 영입하면서 활발한 여름 이적 시장을 보내고 있는 반면에 리버풀은 조용한 상황이다.
아르네 슬롯 감독이 리버풀을 맡은 첫 경기인 지난주 비공개 친선 경기에서 리버풀은 챔피언십 팀인 프레스턴 노스 엔드에 0-1로 패하면서 계획대로 진행되지 못했다. 이제 새 시즌이 빠르게 다가오는 가운데 리버풀이 두 명의 새로운 선수 영입을 노리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포르투갈 매체인 '코레이우 다 만하'의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은 수비수 곤살루 이나시에게 2,500만 파운드(약 448억 원)를 제시하며 스포르팅 리스본의 결의를 시험할 예정이다. 그러나 스포르팅은 3,800만 파운드(약 682억 원)의 이적료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일본에서는 리버풀이 레알 소시에다드의 윙어 쿠보 다케후사에게 관심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일본 매체인 '스포니치'의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은 쿠보에 대한 상당한 입찰을 준비할 뿐만 아니라 수익성 있는 계약 제안도 준비 중이다.
리버풀은 현 구보와 6,000만 유로(약 906억 원)에 이미 협상이 막바지 단계에 있으며 계약에 근접하고 있다. 리버풀은 현재 쿠보를 살라의 장기적인 대체자로 생각하고 영입할 예정이다.
한편 프레스턴 노스 엔드와의 경기에서 패배 후 슬롯 감독은 "2주간의 힘든 훈련 세션이 끝나면 경기를 치르는 것도 중요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경기 전에 모두가 컨디션이 좋았고 경기 중에도 컨디션을 유지했다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좋은 2주였다. 안타깝게도 오늘 경기 결과는 우리가 원했던 것과는 달랐지만 선수들이 컨디션을 유지했고, 많은 선수들이 출전 시간을 얻었으며, 어린 선수들도 많은 출전 시간을 얻었기 때문에 좋은 일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제 리버풀은 레알 베티스, 아스널, 맨유 등을 상대할 미국 프리시즌 투어를 준비할 예정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 바이블'은 "리버풀 팬들은 1435억 원에 달하는 놀라운 더블 계약의 가능성에 흥분하고 있다"라고 보도
-첫 번째 영입 타깃은 수비수인 곤살루 이나시우
-두 번째 타깃은 윙어인 쿠보 다케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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