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프랑스, 자국 기자 올림픽 취재 거부‥ 언론자유 침해"

김민욱 wook@mbc.co.kr 2024. 7. 23.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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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는 프랑스가 일부 러시아 기자의 2024 파리올림픽 취재를 거부했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림렌궁 대변인은 현지시간 22일 브리핑에서 러시아 기자들에 대한 파리올림픽 취재 승인 거부에 대해 "용납할 수 없다"며 "이는 언론의 자유를 간접적이 아니라 직접적으로 침해하는 것"이라고 반발했습니다.

앞서 러시아 관영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전날 자사 기자 5명의 파리올림픽 취재 승인이 거절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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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제공: 연합뉴스

러시아는 프랑스가 일부 러시아 기자의 2024 파리올림픽 취재를 거부했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림렌궁 대변인은 현지시간 22일 브리핑에서 러시아 기자들에 대한 파리올림픽 취재 승인 거부에 대해 "용납할 수 없다"며 "이는 언론의 자유를 간접적이 아니라 직접적으로 침해하는 것"이라고 반발했습니다.

앞서 러시아 관영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전날 자사 기자 5명의 파리올림픽 취재 승인이 거절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파리올림픽 조직위는 취재를 거부당한 러시아 기자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관할 행정 당국에 의견을 요청한 결과 부정적 의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고 리아노보스티는 전했습니다.

김민욱 기자(woo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19845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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