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일 "아내 김보민, 호피 무늬 속옷 입을 때 무서워...둘째 계획은 접어" (동상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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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축구선수 김남일이 아나운서 출신 아내 김보민에 대해 깜짝 폭로에 나섰다.
"아내가 빨래와 담 쌓았다고 하는데?"라는 질문에 김남일은 "빨래는 하긴 하는데 널고 개고하는 일은 제가 다 한다. 너는 것까지는 스스로도 당연히 할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래도 한 번쯤은 할 만한데 전혀 안 한다. 왜 안 하냐 물으니 자기는 그런 거까지는 하고 싶지 않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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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전 축구선수 김남일이 아나운서 출신 아내 김보민에 대해 깜짝 폭로에 나섰다.
22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김남일은 “결혼 18년 됐고 연애 한 것까지만 하면 20년 됐다”라며 아내를 향한 20년 사랑을 드러냈다.
그런 가운데 사랑꾼의 반전 폭로가 이어졌다. “아내가 빨래와 담 쌓았다고 하는데?”라는 질문에 김남일은 “빨래는 하긴 하는데 널고 개고하는 일은 제가 다 한다. 너는 것까지는 스스로도 당연히 할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래도 한 번쯤은 할 만한데 전혀 안 한다. 왜 안 하냐 물으니 자기는 그런 거까지는 하고 싶지 않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에 서장훈은 “축구선수 남편을 긴 시간 내조해서 아내 분 입장에선 오랜만에 집에 있으니 ‘좀 해라’라는 입장일수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이형택은 “원래 꺼내서 개는 것은 남자가 하는 거다”라고 말했고 김구라는 “그거 하나는 하나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낮과 밤이 다른 아내가 무섭다 발언을 했는데?”라는 질문에는 아내의 애칭을 불쑥 언급하며 “아내가 속옷을 좋아한다. 취향이 호피다”라며 “호피 무늬를 좋아한다. 집안 곳곳 가구도 호피 무늬다”라고 밝혔다. 이에 아나운서 출신 조우종 역시 “가방도 호피, 겉옷도 호피여서 별명이 호피 아나운서로 유명했다”라고 거들었다.
이에 김남일은 “그래서 가끔식 자기 전에 밤에 호피 속옷을 입고 나오면 좀 무섭다”라고 털어놨다. 둘째 계획에 대한 질문에는 “둘째 생각은 접은 지 오래 됐고 호피 데이는 아내가 뭔가 원하는 날이다”라고 솔직 입담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김남일은 “지금도 잘 때 팔베개 해주고 각방은 절대 안 쓴다”라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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