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봉투법, 갈등 초래할 것"..."경영활동 위축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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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노란봉투법'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를 통과한 것과 관련해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노동 현장의 갈등과 혼란을 초래할 거라며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이 장관은 정부가 노사관계와 국민경제에 미치는 부작용에 관해 우려를 계속 표명해왔지만 환노위에서 개정안이 의결됐다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도 입장문을 통해 개정안이 불법 쟁의행위를 조장하고, 기업인을 잠재적 범죄자로 만들어 경영활동을 크게 위축시킬 거라며 법 개정 논의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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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노란봉투법'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를 통과한 것과 관련해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노동 현장의 갈등과 혼란을 초래할 거라며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이 장관은 정부가 노사관계와 국민경제에 미치는 부작용에 관해 우려를 계속 표명해왔지만 환노위에서 개정안이 의결됐다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도 입장문을 통해 개정안이 불법 쟁의행위를 조장하고, 기업인을 잠재적 범죄자로 만들어 경영활동을 크게 위축시킬 거라며 법 개정 논의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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