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현섭, 혼자 사는데 방 3개 아파트? “♥색시 언제 들어올지 몰라”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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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심현섭이 서울 집을 공개했다.
7월 22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프러포즈에 재도전한 심현섭 모습이 전파를 탔다.
프러포즈 당일 제작진은 심현섭 서울 집을 찾았다.
이어 심현섭은 "집에서 가장 많이 드나드는 방이 옷방이다. 방 3개, 화장실 2개다. 혼자 사는데 왜 작지 않은 평수에 살았었냐면 색시가 언제 들어올지 모른다는 꿈과 희망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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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조선의 사랑꾼' 심현섭이 서울 집을 공개했다.
7월 22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프러포즈에 재도전한 심현섭 모습이 전파를 탔다.
프러포즈 당일 제작진은 심현섭 서울 집을 찾았다. 심현섭은 “조금 놀라실 거다”며 노총각 흔적이 엿보이는 휑한 집을 공개했다.
심현섭은 “TV는 고장 나서 맡겼고, 소파는 누구 줬다. 냉장고는 오래돼서 팔았다. 하필 타이밍이 오늘 집들이네"라며 "저 뒤에는 안찍었으면 좋겠다"고 소심해진 모습을 보였다.
이어 심현섭은 “집에서 가장 많이 드나드는 방이 옷방이다. 방 3개, 화장실 2개다. 혼자 사는데 왜 작지 않은 평수에 살았었냐면 색시가 언제 들어올지 모른다는 꿈과 희망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심현섭은 "색시가 생기면 안방 화장실과 화장대를 쓰겠지? 결혼 골인까지는 두고 봐야겠지만 이제 만난 것 같다"며 기대했고, 텅 빈 방은 2세 방으로 꾸리겠다며 기분 좋은 상상을 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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