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바이든 사퇴 발표후 첫날 강세 출발…나스닥 1%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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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민주당 대선 후보직 사퇴를 발표한 뒤 첫 거래일인 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강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42분 기준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0.79포인트(0.32%) 오른 40,418.32에 거래됐다.
전자거래 플랫폼 트레이드웹에 따르면 이날 1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같은 시간 4.22%로, 지난 19일 뉴욕증시 마감 무렵 대비 2bp(1bp=0.01%포인트)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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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민주당 대선 후보직 사퇴를 발표한 뒤 첫 거래일인 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강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42분 기준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0.79포인트(0.32%) 오른 40,418.32에 거래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49.65포인트(0.90%) 오른 5,554.65,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18.87포인트(1.23%) 오른 17,945.81에 각각 거래됐다.
채권금리는 소폭 하락했다.
전자거래 플랫폼 트레이드웹에 따르면 이날 1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같은 시간 4.22%로, 지난 19일 뉴욕증시 마감 무렵 대비 2bp(1bp=0.01%포인트) 하락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바이든 대통령의 후보직 사퇴가 이미 상당 부분 시장에 반영돼 있었다고 보면서도 정치 불확실성 확대가 추가적으로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p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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