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일까?’ 만화 찢은 김소현·채종협, ‘선업튀’ 넘을까 (첫방)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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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일까?' 김소현 채종협, 또 한 번 만화를 찢고 나왔다.
22일 밤 방송되된 tvN 월화드라마 '우연일까?'(극본 박그로·연출 송현욱) 첫 방송 1회에서는 등장인물 이홍주(김소현), 강후영(채종협) 두 남녀를 둘러싼 첫사랑 소환 로맨스가 포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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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우연일까?’ 김소현 채종협, 또 한 번 만화를 찢고 나왔다.
22일 밤 방송되된 tvN 월화드라마 '우연일까?'(극본 박그로·연출 송현욱) 첫 방송 1회에서는 등장인물 이홍주(김소현), 강후영(채종협) 두 남녀를 둘러싼 첫사랑 소환 로맨스가 포문을 열었다.
이날 이홍주는 소개팅을 착각하고 강후영 앞에 섰다. 후영의 소개팅 여성은 다른 사람이었고, 뒤늦게 이를 알아챈 홍주는 재빨리 후영에게 사과를 건네며 자리를 피했다.
하지만 재무 설계사 후영은 홍주를 알아보고 말았다. 홍주는 후영의 고등학교 동창이자 첫사랑이기도 했다. 홍주 역시 후영을 알아본 상태였지만, 쿨하게 후영을 돌아선 것이었다.
후영은 홍주가 자신을 못 알아봤다는 생각에 아쉬움을 느꼈고, 홍주는 이미 자신의 소개팅 남성과 식사 자리로 가는 중이었다.
과거 홍주는 후영에게 손수 쓴 자필 편지를 건네며 마음을 건넸고, 후영 역시 그런 홍주에게 설렘을 느낀 전적이 있었다.
후영은 홍주에게 새삼 한 번 더 반해버렸다.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홍주 앞에서 후영은 향후 어떻게 홍주에게 다가갈까.
꽃 같은 두 배우들의 호흡이 오랜만에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제공했다. 원작부터 팬덤을 보유한 이 멜로가 어떻게 영상화 될지 지켜볼 일이다.
드라마는 찌질하고 서툴렀던 첫사랑을 10년 만에 '우연'히 만나 '운명'처럼 얽히며 다시 사랑에 빠지는 첫사랑 기억 소환 로맨스로, 동명의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열아홉 소년 소녀가 스물아홉 청춘 남녀로 재회해 무수한 우연 속 자신의 운명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아냈다.
앞선 전작 '선재 업고 튀어'가 티빙 멜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폭발적 시청률을 기록한 가운데 '우연일까?'가 또 한 번 월화극 멜로 신기록을 써내려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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