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일 “♥김보민 내가 입 열면 아나운서 생활 끝, 빨래와 담쌓아” (동상이몽2)

유경상 2024. 7. 22.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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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일이 아내 김보민 아나운서에 대해 폭로했다.

김남일은 김보민 아나운서와 결혼 18년 차로 고2 아들까지 세 식구 "연애한 것까지 하면 20년 됐다"고 말했다.

서장훈이 "김남일이 내가 입을 열면 아내는 아나운서 생활 끝이라고. 오늘 작정하고 나오셨다고 한다. 첫 번째로 해줄 이야기가 빨래와 담쌓았다고?"라고 묻자 김남일은 "빨래를 하긴 하는데 세탁기가 하고 너는 건 제가 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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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김남일이 아내 김보민 아나운서에 대해 폭로했다.

7월 2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결혼 18년 차 축구 레전드 김남일이 출연했다.

김남일은 김보민 아나운서와 결혼 18년 차로 고2 아들까지 세 식구 “연애한 것까지 하면 20년 됐다”고 말했다.

서장훈이 “김남일이 내가 입을 열면 아내는 아나운서 생활 끝이라고. 오늘 작정하고 나오셨다고 한다. 첫 번째로 해줄 이야기가 빨래와 담쌓았다고?”라고 묻자 김남일은 “빨래를 하긴 하는데 세탁기가 하고 너는 건 제가 한다”고 답했다.

김남일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한 번쯤은 할 만한데 전혀. 빨래가 마르면 한 번씩 개고 정리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하면 자기는 그런 것까지는 하고 싶지 않다고 한다. 네가 하라고까지는 말 안 하는데 뉘앙스가”라며 불만을 털어놨다.

서장훈은 “그동안 집을 비웠으니 오랜만에 집에 있으니 좀 해라 그럴 수 있다”고 김보민의 입장을 대변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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