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쌀 소비촉진 캠페인

김기진 기자 2024. 7. 22.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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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본부장 조근수)은 창원NC파크에서 부울경 RPC소장협의회 회원 18명과 경남양곡자재단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 소비 촉진 캠페인과 전광판 스포츠 마케팅을 추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소비 촉진 행사에서는 야구장에 입장하는 관중들에게 관내 각 지역에서 생산된 쌀 홍보용 리플렛 및 쌀 브랜드 QR코드가 인쇄된 물티슈를 나눠주며 경남 쌀 애용을 호소했다.

창원NC파크 전광판 경남 쌀 스포츠 마케팅은 8월29일까지 홈 22경기에서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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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경남 쌀 소비촉진 캠페인 .2024.07.22.(사진=경남농협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농협(본부장 조근수)은 창원NC파크에서 부울경 RPC소장협의회 회원 18명과 경남양곡자재단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 소비 촉진 캠페인과 전광판 스포츠 마케팅을 추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소비 촉진 행사에서는 야구장에 입장하는 관중들에게 관내 각 지역에서 생산된 쌀 홍보용 리플렛 및 쌀 브랜드 QR코드가 인쇄된 물티슈를 나눠주며 경남 쌀 애용을 호소했다. 행운의 좌석 당첨자에게 경품용 쌀 20포를 나눠 주었다.

농협 관계자는 "전년 대비 쌀 재고 보유량이 6월 말 약 112% 증가했으나, 쌀 소비 자체가 매우 둔화하는 상황이다. 수확기가 곧 다가오는데 창고 내 재고가 약 5만t(125만 포대/40㎏)이나 돼 심각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박윤철 전국 통합RPC대표협의회 협의회장은 “최근 정부에서는 5만t 추가 매입을 해 쌀 수급 안정을 위한 대책을 내놨으나, 전국 RPC재고 상황을 지켜봤을 때 매우 아쉬운 조치다”며 “수확기 전에 추가 대책이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창원NC파크 전광판 경남 쌀 스포츠 마케팅은 8월29일까지 홈 22경기에서 전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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