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 해명 '감사 영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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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큰 논란을 일으킨 홍명보 감독 선임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힌 대한축구협회.
대한축구협회는 2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대표팀 감독 선임과정 관련 Q&A',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과정을 설명 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지난 8일 홍명보 감독이 새 사령탑으로 선임된 뒤 약 보름 만에 나온 축구협회의 공식 입장이다.
이에 축구협회는 "선임 과정에서 절차와 과정에 대해 많은 비판이 있었다"면서도 "홍명보 감독 선임 전 과정에서 규정을 모두 지켰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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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큰 논란을 일으킨 홍명보 감독 선임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힌 대한축구협회. 이번 발표가 여론과 예고된 감사 등에 도움이 될까?
대한축구협회는 2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대표팀 감독 선임과정 관련 Q&A',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과정을 설명 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축구협회의 공식 입장문. 지난 8일 홍명보 감독이 새 사령탑으로 선임된 뒤 약 보름 만에 나온 축구협회의 공식 입장이다.
먼저 축구협회는 특혜 등은 절대 없다는 입장. 축구협회는 지난 8일 홍명보 감독을 내정한 뒤 13일 이사회 승인을 받아 선임을 최종 확정 지었다.
축구협회는 “세심하지 못한 업무 처리로 인해 오해를 불러일으킨 점에 대해 사과드리며, 전력강화위원 모든 분들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또 축구협회는 새 사령탑 0순위로 불리던 미국 국적 A 감독(제시 마치 추정)과의 협상이 결렬된 이유는 국내 거주 여건과 세금 문제라고 언급했다.
축구협회는 지난 8일 홍명보 감독 선임 후 강한 저항에 부딪혔다. 이는 축구 팬의 단순한 분노를 넘어서 관계 기관인 문화체육관광부와 정치권으로까지 번졌다.
문체부가 최근 축구협회에 대한 공식 감사에 착수했고, 장미란 차관은 여당인 국민의 힘 추경호 원내대표와 이 문제에 대해 논의하기까지 했다.
또 축구 팬은 국회 청원을 통해 축구협회에 대한 감사를 요구하기도 했다. 축구협회가 공식 입장을 밝힌 뒤에도 축구 팬들의 분노는 가라앉지 않고 있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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