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순환거버넌스,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등과 전기차 충전 인프라 자원순환 협약 체결

김동성 2024. 7. 22. 22: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환경부 인가 비영리 공익법인 E-순환거버넌스(이사장 정덕기)는 22일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환경공단과 '전기차 충전 인프라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한국자동차환경협회의 적극적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과 한국환경공단의 재활용 촉진을 위한 정책 및 행정지원, E-순환거버넌스의 순환체계로의 전환이라는 공통된 관심사를 통해 성사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종선 한국자동차환경협회장과 정재웅 한국환경공단 자원순환이사, 정덕기 E-순환거버넌스 이사장 등이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했다.

환경부 인가 비영리 공익법인 E-순환거버넌스(이사장 정덕기)는 22일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환경공단과 '전기차 충전 인프라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한국자동차환경협회의 적극적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과 한국환경공단의 재활용 촉진을 위한 정책 및 행정지원, E-순환거버넌스의 순환체계로의 전환이라는 공통된 관심사를 통해 성사됐다.

한국자동차환경협회는 미세먼지 걱정 없는 푸른 하늘을 되찾기 위해 △전기·수소차 충전 인프라 확대 △무공해차 보급 확산 △수송부문 미세먼지 오염원 차단 등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정책을 선도하고 있다. 최종 폐기 처리되는 충전기 인프라가 E-순환거버넌스에 체계적으로 인계되도록 지원해 순환경제 완성을 견인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현재 약 33만5000개에 달하는 공용 전기차 충전시설이 폐기될 경우 E-순환거버넌스에서 친환경적으로 회수·재활용한다. 한국자동차환경협회는 폐기 충전기의 수거, 보관 등을 담당하고, 일련의 과정은 한국환경공단의 환경성보장제 시스템을(EcoAS) 통해 관리될 예정이다.

정덕기 이사장은 “협약은 전기차 충전 인프라 회수·재활용 체계 구축을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딛는 것”이라며 “지속적인 운영 관리·보완 등을 통해 안정적인 프로세스가 정립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