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수요일 ‘회의 없는 날’ 지정

조선우 2024. 7. 22.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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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북특별자치도가 매주 수요일을 '회의 없는 날'로 정하는 등 각종 회의를 줄이기로 했습니다.

매주 1차례 열던 간부회의를 격주로 축소하고, 매주 2차례 열던 정책조정회의도 1차례만 열기로 했습니다.

전북도는 민선 8기 후반기에 접어들어 도정 방향성이 명확해진 만큼, 회의 자료 제출에 대한 직원 부담을 줄이고, 효율적인 현안 실현을 위해 현장 행정을 보다 강화할 방침입니다.

조선우 기자 (s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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