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 피해 학교 복구비 조기 집행

이지현 2024. 7. 22.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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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집중호우로 인한 학교 시설 피해 복구에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58개 학교의 피해 복구 비용이 모두 30억여 원이라며, 당장 투입할 수 있는 예비비 19억 원과 자체 재원 11억 원을 서둘러 집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피해가 큰 완주 운주초등학교는 일부 교실을 대체하고, 익산과 군산 지역 학교들도 보수 공사를 서둘러 학사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지현 기자 (id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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