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서 쓰러진 60대, 구급 대원이 구조
이준석 2024. 7. 22. 22:00
[KBS 부산]비행기 안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승객을 소방 구급 대원이 구조했습니다.
부산 강서소방서 소속 김주신 구급대원은 지난 9일 베트남행 비행기에서 60대 여성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자 응급 처치에 나섰고, 여성은 의식을 찾아 무사히 베트남에 도착했습니다.
여성은 여행을 마친 지난 20일, 소방서를 찾아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김 대원은 "무의식적으로 몸이 움직였고, 건강한 환자를 다시 만나 보람을 느꼈다"고 밝혔습니다.
이준석 기자 (alley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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