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인질 2명 사망 확인‥자국군에 피격 여부 조사

김민욱 wook@mbc.co.kr 2024. 7. 22.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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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억류된 인질 중 2명이 사망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현지시간 22일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수개월 전 가자지구 남부 칸 유니스에서 군사작전 도중 인질 알렉스 단시그와 야게브 부쉬타브 등 2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고 이날 발표했습니다.

지난 3월 하마스는 단시그가 이스라엘군의 총에 맞아 숨졌으며 부쉬타브는 음식과 약물 부족으로 사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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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 억류 중 숨진 이스라엘 인질 알렉스 단시그 [사진 제공:연합뉴스]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억류된 인질 중 2명이 사망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현지시간 22일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수개월 전 가자지구 남부 칸 유니스에서 군사작전 도중 인질 알렉스 단시그와 야게브 부쉬타브 등 2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고 이날 발표했습니다.

이들의 자세한 사망 경위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스라엘군은 자국군의 총격으로 숨졌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조사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3월 하마스는 단시그가 이스라엘군의 총에 맞아 숨졌으며 부쉬타브는 음식과 약물 부족으로 사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두 사람은 작년 10월 7일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했을 때 각자의 집단농장 자택에 머물고 있다가 납치됐습니다.

김민욱 기자(woo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19825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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