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국방장관, 28일 도쿄서 회의… 北핵미사일 대응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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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국방부 수장들이 일본 도쿄에서 만나 3국 안보협력 제도화와 북한 핵·미사일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22일 국방부 등에 따르면, 오는 28일 신원식 장관은 일본 도쿄 방위성에서 열리는 한·미·일 국방장관 회의에 참석한다.
신 장관은 이 회의에서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상과 함께 북한 핵·미사일 위협과 지역 안보정세를 평가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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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국방부 수장들이 일본 도쿄에서 만나 3국 안보협력 제도화와 북한 핵·미사일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22일 국방부 등에 따르면, 오는 28일 신원식 장관은 일본 도쿄 방위성에서 열리는 한·미·일 국방장관 회의에 참석한다.
신 장관은 이 회의에서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상과 함께 북한 핵·미사일 위협과 지역 안보정세를 평가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우리나라 국방장관이 일본 방위성을 방문하는 것은 지난 2009년 이상희 전 국방부장관 이후 15년 만이다. 신 장관은 오스틴 장관 및 기하라 방위상과 각각 따로 양자회담도 할 예정이다.
앞서 한미일 당국은 지난달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를 계기로 3국 장관들이 회의를 갖고, 국가별로 순환 개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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