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경 충북도의원 “제천 청풍교 개발 계획 재검토해야”
진희정 2024. 7. 22. 21:47
[KBS 청주]김호경 충청북도의원은 오늘, 임시회 5분 발언에서 충청북도에 제천 청풍교 개발 계획을 재검토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김 의원은 안전성과 철거비 확보 문제로 방치된 청풍교를 충청북도가 관광 자원화하겠다고 밝혀, 어렵게 성사된 정부의 철거 사업이 중단될 위기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청풍교는 2018년, 정밀안전진단에서 C등급을 받아 차량은 물론 사람이 통행하는 것도 매우 위험한 상태라고 주장했습니다.
충청북도는 지난달, 청풍교를 정밀 진단해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고, 안전 등급이 낮으면 지방비로 철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진희정 기자 (5w1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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