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스타 '킹' 제임스, 미국 선수단 기수 맡는다 [올림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프로농구(NBA) 간판스타 르브론 제임스(40·LA 레이커스)가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미국 대표팀의 개회식 기수로 나선다.
ESPN은 22일(한국시간) 미국올림픽위원회를 인용해 "제임스가 동료 선수들의 투표를 통해 파리 올림픽 개회식 미국 대표팀 기수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제임스는 남자 농구 선수로는 최초로 미국 대표팀 깃발을 들고 입장한다.
미국 대표팀의 여자 기수는 23일 발표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간판스타 르브론 제임스(40·LA 레이커스)가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미국 대표팀의 개회식 기수로 나선다.
ESPN은 22일(한국시간) 미국올림픽위원회를 인용해 "제임스가 동료 선수들의 투표를 통해 파리 올림픽 개회식 미국 대표팀 기수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제임스는 남자 농구 선수로는 최초로 미국 대표팀 깃발을 들고 입장한다. 여자 농구 선수 중에서는 돈 스테일리(2004), 수 버드(2020)가 미국 기수로 나선 바 있다.
이번 대회는 제임스의 4번째 올림픽 출전 무대다.
그는 첫 올림픽 출전이던 2004 아테네 대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고, 2008 베이징과 2012 런던 대회에서는 금메달을 획득했다.
'킹' 제임스는 12년 만에 나서는 올림픽에서 자신의 3번째 금메달을 노린다.
제임스는 "전 세계가 하나 될 수 있는 무대에서 미국을 대표하게 돼 엄청난 영광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미국 대표팀의 여자 기수는 23일 발표될 예정이다.
파리 올림픽 개막식은 현지시간으로 오는 26일 파리 센강에서 열린다.
alexe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바람난 아내 따귀 때렸더니,이혼 요구하며 문중 땅 절반 달라네요"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
- "마약 자수합니다" 횡설수설…김나정, 결국 경찰 고발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