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범신은 5출루, 양신은 희생플라이 1개… 달랐던 두 전설의 한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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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아들' 이종범이 일본 레전드들을 상대로 맹타를 휘둘렀다.
이날 가장 관심을 모은 레전드는 이종범과 양준혁이었다.
1993시즌에 동시 데뷔한 이종범과 양준혁은 KBO리그를 대표하는 레전드로 명성을 날렸다.
일본 레전드들을 상대로 한 레전드매치에서는 이종범이 환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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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바람의 아들' 이종범이 일본 레전드들을 상대로 맹타를 휘둘렀다. 반면 양준혁은 안타를 신고하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한국을 대표하는 두 명의 타자이지만 한일전에서는 명암이 갈렸다.
22일 일본 홋카이도 기타히로시마시의 에스콘필드 홋카이도에서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이 진행됐다. 이번 이벤트 매치는 7이닝만 펼쳐진 가운데 한국이 일본에게 6–10으로 졌다.

한국과 일본의 전설적인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이번 대결. 한국은 이종범(중견수)-이대형(좌익수)-양준혁(지명타자)-김태균(1루수)-박경완(포수)-박석민(3루수)-손시헌(유격수)-박한이(우익수)-박종호(2루수)가 선발 출전했다. 선발 마운드에는 이혜천이 올랐다.
이날 가장 관심을 모은 레전드는 이종범과 양준혁이었다. 1993시즌에 동시 데뷔한 이종범과 양준혁은 KBO리그를 대표하는 레전드로 명성을 날렸다. 야구팬들 사이에서는 '종범신'과 '양신'으로 불렸다.
이종범은 첫 타석부터 자신의 존재감을 뽐냈다. 요미우리와 보스턴 레드삭스의 전설인 우에하라의 높은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3유간을 뚫는 좌전 안타를 뽑아냈다. 이후 김태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득점까지 신고했다.

기세를 탄 이종범은 2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내며 뛰어난 선구안도 뽐냈다. 이어 한국이 5-3으로 앞선 3회초 2사 1루에서 일본 이와타 미노루의 변화구를 받아쳐 중전 안타를 작렬했다.
타격감을 조율한 이종범은 5회초 2사 1루에서 시미즈 나오유키에게 중전 안타를 뽑아냈다. 7회초 1사 2루 마지막 타석에서는 볼넷을 얻어냈다. 4타석 3타수 3안타 2볼넷. 그야말로 이종범의 원맨쇼였다.
반면 양준혁은 특유의 만세타법에도 침묵을 지켰다. 1회초 1사 2루에서 우에하라를 상대로 1루 파울플라이로 물러났다. 이후 2회초 1사 2,3루에서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기록하며 1타점을 올렸지만 4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2루수 땅볼에 그쳤다. 이후 6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유격수 땅볼, 7회초 2사 1,2루 마지막 타석에서는 정타를 만들어냈지만 우익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한 시대를 풍미한 이종범과 양준혁. 일본 레전드들을 상대로 한 레전드매치에서는 이종범이 환하게 웃었다. 한국을 대표하는 두 명의 타자이지만 한일전에서는 명암이 갈렸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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