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 팔人 사망, 3만9000명 넘어…부상도 8만9800명 넘어

유세진 기자 2024. 7. 22.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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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인한 팔레스타인 사망자 수가 3만9000명을 넘어섰으며, 부상자 수도 8만9800명을 넘었다고 가자지구 보건부가 22일 밝혔다.

보건부는 이 같은 새로운 집계는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남부와 다른 곳들에 대한 공습을 가해 수십명이 추가로 사망한데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이스라엘은 지난해 10월7일 하마스가 이스라엘 남부를 기습 공격해 약 1200명을 살해하고 250명을 납치한 이후 가자지구에 대한 공격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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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르 알-발라(가자지구)=AP/뉴시스] 유세진 기자 = 부상

[가자지구=신화/뉴시스]17일(현지시각) 가자지구 중부 누세이라트 난민촌에서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이스라엘의 폭격으로 파괴된 가옥을 살피고 있다. 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인한 팔레스타인 사망자 수가 3만9000명을 넘어섰으며, 부상자 수도 8만9800명을 넘었다고 가자지구 보건부가 22일 밝혔다. 2024.07.22.

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인한 팔레스타인 사망자 수가 3만9000명을 넘어섰으며, 부상자 수도 8만9800명을 넘었다고 가자지구 보건부가 22일 밝혔다.

보건부는 이 같은 새로운 집계는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남부와 다른 곳들에 대한 공습을 가해 수십명이 추가로 사망한데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보건부의 집계는 무장세력과 민간인을 구분하지 않고 이뤄지고 있다.

이스라엘은 지난해 10월7일 하마스가 이스라엘 남부를 기습 공격해 약 1200명을 살해하고 250명을 납치한 이후 가자지구에 대한 공격을 시작했다.

한편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날 워싱턴을 방문, 미 의회에서 연설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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