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브RE핑] "삼부 체크? 골프 3부" 주장했던 여당 의원… '주가 조작' 의심에 금융위원장 후보자 판단은?

최종혁 기자 2024. 7. 22.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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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공범으로 지목된 이종호 씨가 포함된 '멋진 해병'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등장한 '삼부 체크'와 관련해 지난주 법사위 청문회에서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은 '골프 3부'를 의미하는 것이라고 했다가, 군 골프장에는 3부가 없는 사실이 확인됐죠.

오늘(22일) 진행된 김병환 금융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도 '삼부 체크'가 도마에 올랐습니다. 야당 의원들은 삼부토건이 우크라이나 재건 테마주로 꼽히며 주가가 급등하는 과정에서 주가조작 세력이 개입했을 수 있다며 금융당국의 조사를 촉구했는데요. 김 후보자는 "개별 사안에 대해 판단하기는 이르다"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백브리퍼 최종혁 기자가 정치적 참견 시점으로 전해드립니다.

■ 정치적 참견 시점 '백브RE핑'
정치 뉴스 구석구석을 '참견'합니다. 공식 브리핑이 끝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설명하는 '백브리핑'처럼 이슈에 맥락을 더해 '다시(RE)' 브리핑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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