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발 방지”…(여자)아이들, 적십자 표장 무단사용 사과[공식]

박소진 MK스포츠 기자(psj23@mkculture.c 2024. 7. 22.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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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측이 적십자 표장을 무단사용한 점에 대해 사과했다.

아이들의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22일 오후 공식입장을 통해 "19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 (여자)아이들의 '클락션 (Klaxon)' 무대 의상 관련해 전달드린다. 해당 무대 의상에 문제가 있던 점을 인지하고 대한적십자사와 연락하여 사과 후 재발 방지 및 후속 조치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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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측이 적십자 표장을 무단사용한 점에 대해 사과했다. 사진=(여자)아이들 SNS

(여자)아이들 측이 적십자 표장을 무단사용한 점에 대해 사과했다.

(여자)아이들의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22일 오후 공식입장을 통해 “19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 (여자)아이들의 ‘클락션 (Klaxon)’ 무대 의상 관련해 전달드린다. 해당 무대 의상에 문제가 있던 점을 인지하고 대한적십자사와 연락하여 사과 후 재발 방지 및 후속 조치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관련하여 불편을 겪으신 관계자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 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여자)아이들은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한 가운데, 무대 의상 상의에는 ‘라이프가드(LIFEGUARD)’라는 문구와 함께 적십자 표장이 박혀있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해당 의상은 네티즌들이 적십자 표장을 무단 사용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을 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이하 큐브 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큐브엔터테인먼트입니다.

7월 19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 (여자)아이들의 ‘클락션 (Klaxon)’ 무대 의상 관련해 전달드립니다.

해당 무대 의상에 문제가 있던 점을 인지하고 대한적십자사와 연락하여 사과 후 재발 방지 및 후속 조치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관련하여 불편을 겪으신 관계자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항상 (여자)아이들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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