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일 푸드뱅크 현황 면담

김태형 2024. 7. 22. 21: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19일 웨스턴 조선호텔에서 방한한 지미 하나코 일본 내각부 특명담당 대신과 만나, 한·일 푸드뱅크 현황 등 식품기부 정책 운영에 대해 면담을 하고 있다.

면담 이후 일본 지미 특명담당대신은 서울 종로구푸드뱅크를 방문해 한국의 푸드뱅크 운영 현황을 직접 살펴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19일 웨스턴 조선호텔에서 방한한 지미 하나코 일본 내각부 특명담당 대신과 만나, 한·일 푸드뱅크 현황 등 식품기부 정책 운영에 대해 면담을 하고 있다.

김성이 회장은 이날 면담에서 한국 푸드뱅크 운영 현황과 이용자 선정, 기부식품 위생관리 등 전반적인 내용을 소개했다. 아울러“1998년 IMF위기에 4개 사업장으로 시작한 한국 푸드뱅크가 지금은 전국 442개 사업장에서 연간 2600여억 원의 식품을 소외계층에게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있다”며“이는 어느 나라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민관협력 사업’ 운영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일본의 지미 특명담당대신은 “20여년 동안 체계적으로 운영되어 온 한국의 푸드뱅크 모델을 주목하고 있었다”며 “이번 방한을 통해 한국의 푸드뱅크를 조금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었다. 관련 정책 수립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면담 이후 일본 지미 특명담당대신은 서울 종로구푸드뱅크를 방문해 한국의 푸드뱅크 운영 현황을 직접 살펴봤다. (사진=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태형 (kimke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