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리X박세완X이정하 '빅토리', 스틸 사진부터 밝은 에너지 '뿜뿜'

신영선 기자 2024. 7. 22.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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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빅토리'가 밝은 에너지를 담은 치얼 업 스틸을 공개해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빅토리'는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의 탄생과 성장기를 그린 영화다.

유니폼을 입은 채 한 줄로 서서 서로를 쳐다보는 믿음직스러운 눈빛은 어엿한 팀으로 성장한 밀레니엄 걸즈의 모습을 나타냈다.

밝고 흥겨운 에너지가 돋보이는 영화 '빅토리'는 오는 8월1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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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빅토리' 스틸 / 사진=마인드마크 제공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영화 '빅토리'가 밝은 에너지를 담은 치얼 업 스틸을 공개해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빅토리'는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의 탄생과 성장기를 그린 영화다. 

22일 공개된 스틸에는 1999년 댄스로 거제를 장악한 필선(이혜리)과 그의 댄스 콤비 미나(박세완)가 오락실 펌프 게임을 하며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은 모습이 담겼다.

필선과 미나는 오락실부터 학교 화장실까지 가는 곳이 어디든 스테이지를 만들며 춤을 향한 열정을 보여준다.

영화 '빅토리' 스틸 / 사진=마인드마크 제공

큰 사이즈의 옷과 뒤로 눌러쓴 스냅백의 패션 스타일은 허세 넘치는 고등학생 필선과 미나의 발랄하고 자유분방한 모습을 나타낸다.

마음껏 춤 출 공간이 필요했던 필선과 미나는 서울에서 전학 온 치어리더 세현(조아람)을 앞세워 치어리딩 동아리를 만든다. 멤버를 선발하기 위해 오디션을 개최한 필선, 미나, 세현의 다채로운 표정은 그들이 무사히 오디션을 마치고 동아리를 개설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영화 '빅토리' 스틸 / 사진=마인드마크 제공

그렇게 모인 밀레니엄 걸즈의 응원은 치형(이정하)이 속한 만년꼴찌 거제상고 축구부를 승리로 이끌 수 있을지도 흥미를 끈다.

유니폼을 입은 채 한 줄로 서서 서로를 쳐다보는 믿음직스러운 눈빛은 어엿한 팀으로 성장한 밀레니엄 걸즈의 모습을 나타냈다. 

밝고 흥겨운 에너지가 돋보이는 영화 '빅토리'는 오는 8월14일 개봉한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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