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국방장관회의 오는 28일 도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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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3국 국방장관회의가 오는 28일, 일본 도쿄에서 열립니다.
국방부는 신원식 국방부장관이 한미일 국방장관회의에 참가하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이틀 동안 일본을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는 지난 6월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샹그릴라대화를 계기로 열렸던 한미일 국방장관회의에서 앞으로 각 국가별로 3국 국방장관회의를 순환 주최하자는 합의사항에 따라서 최초로 일본에서 개최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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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3국 국방장관회의가 오는 28일, 일본 도쿄에서 열립니다.
국방부는 신원식 국방부장관이 한미일 국방장관회의에 참가하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이틀 동안 일본을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각국 대표로 신원식 국방부장관,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대신이 참석합니다.
3국 장관은 이번 회의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과 지역 안보정세에 대한 평가와 이에 대한 공조방안, 한미일 안보협력 강화 및 제도화 방안 등에 대해 긴밀히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번 회의는 지난 6월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샹그릴라대화를 계기로 열렸던 한미일 국방장관회의에서 앞으로 각 국가별로 3국 국방장관회의를 순환 주최하자는 합의사항에 따라서 최초로 일본에서 개최되는 것입니다. 아울러, 이 기간 동안 한미·한일 국방장관회의도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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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금한 기자 (emai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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