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24 날씨] 태풍 ‘개미’ 중국 남부로 향해…피해 우려

최현미 2024. 7. 22. 21:0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호 태풍 '개미'가 중국 남부 지역을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이미 산시성과 허난성 등 중국 중부 지역 일대는 지난주부터 폭우가 쏟아져 홍수와 산사태 등 피해가 잇따랐는데요,

앞으로 태풍은 북서쪽으로 이동해 모레는 타이완 동쪽 해상을 지나 금요일쯤 매우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푸저우 인근 해안에 상륙하겠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도에 시간당 30에서 최대 70mm의 집중호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자카르타는 짙은 안개로 시야가 답답하겠습니다.

두바이와 카이로는 맑은 날씨에 볕이 내리쬐면서 한낮 기온이 40도를 넘겠습니다.

로마는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토론토는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세계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김유림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최현미 기상캐스터 (choih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