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푸바오 방사장에 또?…이번엔 접이식 의자 떨어져

KBS 2024. 7. 22.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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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의 색다른 소식을 전해드리는 월드 플러스입니다.

푸바오의 야외 방사장에 관람객이 또다시 물건을 떨어뜨린 모습이 목격됐습니다.

지금 확인해보시죠.

푸바오가 무언가를 들고, 이리저리 물어봅니다.

잠시 뒤,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데요.

입에 물린 건 다름 아닌 접이식 의자입니다.

푸바오가 있는 중국 선수핑 기지에서 관광객이 촬영해 올린 영상으로 추정되는데요.

중국 누리꾼에 의하면 누군가 접이식 의자를 벽 위에 올려두었다 떨어진 거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해당 관광객은 현지 관리인에 의해 붙잡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곳에서는 지난달에도 한 관광객이 실수로 카메라 후드를 떨어뜨린 뒤, 푸바오가 이걸 먹을 뻔해 논란이 되기도 했었는데요.

비슷한 일이 또다시 벌어지며 안전 대책을 강화하라는 비판이 다시금 쏟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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