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안동대, 프랑스현지서 EPITA 대학과 협력 여름 해외 교육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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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 SW융합교육원은 프랑스 에피타(EPITA) 대학(학장 필립 듀스트(Philippe Dewost))과 협력해 지난 1일부터 26일까지 4주간 '2024년 여름 해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국립안동대 SW융합교육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을 습득하고 어학 능력과 유럽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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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 SW융합교육원은 프랑스 에피타(EPITA) 대학(학장 필립 듀스트(Philippe Dewost))과 협력해 지난 1일부터 26일까지 4주간 ‘2024년 여름 해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에게 SW 분야의 최신 기술과 글로벌 취업 역량을 갖출 수 있는 실습 중심의 교육을 제공한다.
IoT(사물인터넷)와 임베디드 인텔리전스에 중점을 둔다.
참가 학생은 프랑스 현지에서 전공 교육과 함께 문화 체험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얻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는 1주 차에 전자 기초와 Arduino 및 ESP8266/ESP32 플랫폼을 다루며 WiFi를 통한 비디오 스트리밍을 배운다.
2주 차에는 IP 라우팅과 네트워킹 기초를 학습하고, GNS3를 이용해 가정 네트워크를 시뮬레이션하며, TLS 암호화를 사용한 서버 설정 방법을 익힌다.
3주 차에는 이미지 처리 기초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이미지 및 비디오 처리 기술을 다룬다.
마지막 4주 차에는 IoT 네트워크 보안과 사이버 공격 탐지, 포렌식 도구와 방법을 이용한 사건 분석, 그리고 악성코드 분석 및 리버스 엔지니어링을 학습하게 된다.
국립안동대 SW융합교육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을 습득하고 어학 능력과 유럽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립안동대 김병순 SW융합교육원장은 "이번 해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실무 경험을 쌓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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