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수도권 밤새 150mm 비‥시간당 70mm 물폭탄
[뉴스데스크]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를 중심으로 강한 비구름이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는데요.
조금 전 경기 서해안 지방부터 다시 비가 시작됐습니다.
이 시각 강화의 CCTV 화면인데 빗줄기가 강하게 휘몰아치고 있고요.
바람이 매우 강해지면서 강풍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자정 이후에 서울도 본격적으로 빗줄기가 강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내일까지 예상 강우량은 경기 북부에 150mm 이상, 서울을 비롯한 그 밖의 수도권에 50에서 120mm, 강원 북부 내륙에 120mm 이상이 되겠습니다.
특히 수도권 지방은 내일 아침 출근길과 맞물려서 시간당 최대 70mm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질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내일 서해안을 중심으로는 온종일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남부 내륙은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밤 사이 대부분 지방에서 열대야가 나타나겠는데요.
서울의 최저 기온이 25도, 강릉 28도를 보이겠고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28도, 폭염특보가 내려진 대구는 34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목요일과 금요일 사이 비가 소강 상태를 보이겠지만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34도까지 치솟을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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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19815_365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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