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마이스산업의 차별성 알린다! 국내 관계자 초청 팸투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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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 착공식과 연계해 지난 18일 국내 주요 마이스(MICE) 관계자를 초청해 네트워킹 및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팸투어에는 윤은주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교수, 김봉석 경희대 교수, 이필근 한국전시장운영자협회장, 세계 1위 전시주최사 인포마마켓 한국지사 오세규 대표, 배순근 한국국방MICE연구원장과 한국전시산업진흥회, 국내 주요 컨벤션센터 관계자, 국제회의 전문가, 전시 및 컨벤션 주최자 등 40여 명을 초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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팸투어 통한 포항의 매력 홍보 및 포항 마이스(MICE) 활성화 기대
포항시, 국제행사와 전시회 유치로 글로벌 경제·문화 중심지로 도약
경북 포항시는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 착공식과 연계해 지난 18일 국내 주요 마이스(MICE) 관계자를 초청해 네트워킹 및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포항시가 마이스산업 후발주자로서 포엑스(POEX)를 중심으로 한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관계자들에게 포항이 가진 매력과 잠재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18일 진행된 소통 네트워킹에선 김환복 시 마이스산업과장이 포항의 중요 핵심사업 및 현황을 브리핑하고, 관련 내용을 참석자들과 공유하는 소통 네트워킹 행사를 가졌다.
이어 둘째날에는 내연산 치유의 숲 체험과 이가리 닻 전망대, 해오름 전망대, 사방기념공원, 스페이스 워크 등 포항의 주요명소를 방문, 포항의 힐링 관광 및 해양관광 투어 등 MICE 행사와 연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시는 향후 전시 주최자 및 국제회의 전문가 등을 정기적으로 초청, 포항만이 가진 차별화된 강점과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실질적인 행사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박상진 시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해양 관광자원, POEX라는 인프라를 바탕으로 마이스산업의 새로운 중심지로 도약할 준비를 마쳤다”며 “앞으로 다양한 국제 행사와 전시회를 유치해 포항이 글로벌 경제·문화의 중심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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