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의 금요일' 배우, 사망...사인은 전립선암 합병증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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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에서 비보가 또 전해졌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13일의 금요일 6'(13th Part VI: Jason Lives)로 알려진 배우 위트니 라이드벡(Whitney Rydbeck)이 전립선암 합병증으로 79세에 사망했다.
라이드벡은 드라마와 영화 배우로서 50편 이상의 프로그램과 영화에 출연하며 활발한 경력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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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공지현 기자] 연예계에서 비보가 또 전해졌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13일의 금요일 6'(13th Part VI: Jason Lives)로 알려진 배우 위트니 라이드벡(Whitney Rydbeck)이 전립선암 합병증으로 79세에 사망했다.
라이드벡은 드라마와 영화 배우로서 50편 이상의 프로그램과 영화에 출연하며 활발한 경력을 쌓았다. 그는 캘리포니아 채츠워스의 호스피스에서 숨을 거뒀다.
라이드벡의 오랜 친구인 74세 영화 감독 토미 맥로플린(Tommy McLoughlin)이 진심 어린 글로 라이드벡을 추모했다. 그는 "우리는 재미있는 코미디언이자 배우만 잃은 것이 아니라 내가 아는 사람 중에 가장 선량한 사람 한 명을 잃었다"라고 했다.
라이드벡은 1970년 TV 쇼 'Nanny and the Professor'를 통해 작은 역할로 데뷔했다. 그는 오랫동안 '브래디 번치(The Brady Bunch)', '빅 존(Big John)', '스위치(Switch)' 등 여러 프로그램에서 작은 역할을 맡았다. 라이드백은 '13일의 금요일 6'에서는 로이(Roy) 역할을 맡아 이목을 끌었다. 그는 악당 제이슨 보히스(Jason Voorhees)에게 페인트볼 총을 쏜 후 살해 당하는 장면을 인상 깊게 연기한 바 있다.
공지현 기자 gjh@tvreport.co.kr / 사진=워너 브라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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