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풍주의보 전역으로 확대

이시명 기자 2024. 7. 22.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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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22일 오후 9시를 기해 강화를 포함한 인천 전역으로 강풍주의보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기상청은 이날 오후 6시에 인천 서해5도와 옹진 지역에 강풍주의보를 발효한 바 있다.

이날 오후 8시 기준 인천 지역의 순간 바람은 영흥도 12.1m/s, 인천공항 10.7m/s, 중구 왕산 9.1m/s, 서구 경서 9m/s, 강화 8.2m/s, 대연평 7.1m/s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바람이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에 주의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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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이 우산으로 비바람을 막으며 걷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기상청은 22일 오후 9시를 기해 강화를 포함한 인천 전역으로 강풍주의보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기상청은 이날 오후 6시에 인천 서해5도와 옹진 지역에 강풍주의보를 발효한 바 있다.

강풍주의보는 사람이 육상에서 걷기 힘들 정도의 풍속 50.4km/h(14m/s) 이상 또는 순간풍속 72.0km/h(20m/s) 이상이 예상될 때 내려진다.

이날 오후 8시 기준 인천 지역의 순간 바람은 영흥도 12.1m/s, 인천공항 10.7m/s, 중구 왕산 9.1m/s, 서구 경서 9m/s, 강화 8.2m/s, 대연평 7.1m/s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바람이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에 주의 바란다"고 말했다.

s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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