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주우재가 '소비 권장'하자 "세금 내잖아" 반박('오늘의 주우재')

최신애 기자 2024. 7. 2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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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이 '세금'을 언급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오늘의 주우재'에는 '우리 형 괴롭히지마. 김재중 초대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주우재는 김재중의 남다른 검소함에 연거푸 놀라며 "형 같은 사람이 돈을 써줘야 경제 순환이 된다"고 했고, 김재중은 "세금 내잖아"라고 곧장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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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유튜브 '오늘의 주우재' 캡처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김재중이 '세금'을 언급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오늘의 주우재'에는 '우리 형 괴롭히지마. 김재중 초대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주우재는 집밥도 다 해먹으며 배달 음식이 아깝다는 김재중에게 "돈 많지 않냐. 돈이 되게 많은 걸로 알고 있다"고 물었다. 이에 김재중은 직접 음식을 해먹는 건강한 이유와 함께 "배달 음식을 먹으면 환경에도 안 좋다"며 투철한 시민의식을 뿜었다.

또한 김재중은 "아껴야 잘사는 것"이라며 가스레인지를 쓰지 않고 있다는 주우재에게 "나 가스레인지 주라. 집에 가스 넣는게 돈 아까워서 가스레인지가 없다"고까지 해 놀라움을 안겼다.

주우재는 김재중의 남다른 검소함에 연거푸 놀라며 "형 같은 사람이 돈을 써줘야 경제 순환이 된다"고 했고, 김재중은 "세금 내잖아"라고 곧장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주우재도 "아 그렇지.."라며 완전 이해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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