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수정’ 임주은, 양정아-박철민 치고 뺑소니→팔찌 분실 “이대로 못 찾으면...”

임주은이 출생의 비밀을 숨기기 위해 뺑소니 사고를 냈다.

22일(월)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기획 장재훈 / 극본 최연걸 / 연출 이민수, 김미숙 / 제작 MBC C&I)에서는 최혜라(임주은 분)가 이영애(양정아 분)와 용장원(박철민 분)을 차로 치고 달아났다.

앞서 최혜라는 자신과 장명철(공정환)의 대화를 들은 이영애를 납치한다. 장명철과 부녀관계인 것을 숨기기 위해 최혜라는 이영애와 용장원을 차로 치고 달아났고, 아무 일 없는 것처럼 평소처럼 출근하라는 장명철의 말에 집으로 귀가한다.

하지만 집에 도착한 최혜라는 민경화(이승연 분)에게 받은 팔찌가 없어진 것을 깨닫고 사고 현장을 다시 찾는다.

최혜라는 사고 현장 주변을 둘러봐도 팔찌가 보이지 않자 “어딜 간 거야 정말. 이대로 못 찾으면 어떻게 해”라고 불안해하던 중 뺑소니 목격자를 찾는다는 현수막을 발견하고 당황한다. 그리고 그때 최혜라의 앞에 나타난 용수정은 “네가 여길 왜? 너 설마”라며 최혜라를 의심하는데.

한편 현대판 거상(巨商) 임상옥을 꿈꾸는 거침없는 상여자 용수정과 그녀에게 운명을 맡긴 악바리 짠돌이 여의주가 함께하는 화끈하고 통쾌한 로맨스 복수극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