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가자 국경 인근서 보안군 공격 시도한 캐나다인 사살

김예슬 기자 2024. 7. 22. 19: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자지구 국경 인근에서 칼로 보안군을 공격하려던 캐나다인 1명이 사살됐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가자 국경 근처의 마을인 네티브 하사라 입구에서 한 공격자가 차량에서 내려 지역사회 신속대응팀원들을 칼로 위협했고, 군대가 이에 대응해 공격자를 사살했다고 밝혔다.

경찰 대변인은 이 공격자가 캐나다 시민이라고 부연했다.

로이터는 텔레비전 영상에 공격자의 시체가 구급차로 이송되는 장면이 담겼다고 보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망한 캐나다인, 전날 관광비자로 이스라엘 입국
20일 (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반군 하마스와 전쟁 중인 이스라엘 군의 포격을 받은 가자 지구 누세이라트의 건물에서 연기가 솟아 오르고 있다. 2024.07.22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가자지구 국경 인근에서 칼로 보안군을 공격하려던 캐나다인 1명이 사살됐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가자 국경 근처의 마을인 네티브 하사라 입구에서 한 공격자가 차량에서 내려 지역사회 신속대응팀원들을 칼로 위협했고, 군대가 이에 대응해 공격자를 사살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신속대응팀이 총격으로 대응해 용의자를 무력화했다"며 "보안군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됐다"고 설명했다.

경찰 대변인은 이 공격자가 캐나다 시민이라고 부연했다. 이 캐나다 시민은 전날 관광 비자로 이스라엘에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는 텔레비전 영상에 공격자의 시체가 구급차로 이송되는 장면이 담겼다고 보도했다.

yeseu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