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강릉] 강릉시, 외국인 택시 이용객 지난해보다 증가 외
[KBS 춘천]이어서 강릉입니다.
강릉시는 올해 상반기, 외국인 관광택시 이용객은 5천 백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천여 명보다 2.4배 정도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국적 별로는 중국이 이용객의 74.5%인 3천 8백여 명으로 가장 많았고, 대만과 홍콩, 말레이시아, 일본 등의 순이었습니다.
또, 관광택시를 이용해 도깨비 촬영지와 BTS 정류장, 강릉 커피거리, 경포해변 순으로 많이 찾았습니다.
속초고속버스터미널 인근 도로 확장…교통 환경 개선
속초시는 최근 1억 2천만 원을 들여 만성적인 교통난이 반복되고 있는 속초고속버스터미널 인근 도로변의 가설 건축물을 철거하고, 시청 방면 3차선 도로를 4차선 도로로 확장했습니다.
또, 터미널 앞에 택시 정류장을 다시 설치하고, 인도를 정비하는 등 교통 환경을 개선했습니다.
삼척 이사부독도기념관, 내일 개관
삼척 이사부독도기념관이 내일(23일) 개관합니다.
이사부독도기념관은 삼척시 정하동 일원에 조성됐으며, 관광안내센터와 이사부관, 독도체험관, 복합 휴게 공간을 갖추고 있습니다.
삼척시는 시범 운영 기간인 다음 달(8월)까지는 입장료를 받지 않을 계획입니다.
동해시, 공공 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본격화
동해시가 2028년까지 258억 원을 들여 북평국가산업단지 안에 공공 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공공 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전체 면적 8,200 제곱미터 규모로 늦어도 2027년 안에 착공할 예정이며, 창업 기업 등에 생산 공간 등을 임대 제공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강릉이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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