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서 군인에 흉기 위협 캐나다인 사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에서 현지 군인에게 흉기를 휘두르려고 한 캐나다인이 그 자리에서 사살됐다고 현지 언론들이 오늘(22일) 보도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캐나다인은 현지시간으로 오늘 오전 11시쯤 가자지구 북쪽 네티브 하아사라 검문소에서 보초 군인 3명 주변에 차를 정차한 뒤 내려 영어로 "이스라엘군이 가자에서 민간인들을 죽이고 있다"고 외치며 흉기를 꺼내 들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이 캐나다인이 무슬림으로 밝혀졌고 전날 관광비자로 이스라엘에 입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에서 현지 군인에게 흉기를 휘두르려고 한 캐나다인이 그 자리에서 사살됐다고 현지 언론들이 오늘(22일) 보도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캐나다인은 현지시간으로 오늘 오전 11시쯤 가자지구 북쪽 네티브 하아사라 검문소에서 보초 군인 3명 주변에 차를 정차한 뒤 내려 영어로 "이스라엘군이 가자에서 민간인들을 죽이고 있다"고 외치며 흉기를 꺼내 들었습니다. 해당 캐나다인은 군인의 즉각 조치 사격에 현장에서 사살됐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이 캐나다인이 무슬림으로 밝혀졌고 전날 관광비자로 이스라엘에 입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당국은 이번 사건을 테러 공격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영은 기자 (paz@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단독] 복지법인 이사가 ‘장애인 성폭력’ 가해자 변호?…법인은 2차 가해 논란
- MS와 낙뢰의 ‘나비효과’…휴가철인데 LCC 고질적 문제 또 터졌다
- 이원석 검찰총장 “원칙도, 국민과 약속도 못 지켰다…국민께 사과”
- ‘공포의 10분’…속옷만 입고 오토바이 난폭운전
- ‘사이버 레커’ 판결문 분석해보니…“처벌 강화해야”
- 신기술이 개인정보 침해?…“사전 적정성 검토해보세요”
- “BTS, 위안부 옷 입고 독도 노래”…‘日 우익 세력 조롱’ 논란 [이런뉴스]
- 휴가 중 비행기서 승객 구한 소방대원…“몸이 먼저 움직여”
- “아들이 샴페인 사진을 보냈어요” 바이든 사퇴 관련 현지 반응 [이런뉴스]
- [영상] ‘140m 장외포-끝내기 홈런’…삼성 카데나스, 3경기 2홈런 ‘어썸 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