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서 군인에 흉기 위협 캐나다인 사살

김영은 2024. 7. 22.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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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에서 현지 군인에게 흉기를 휘두르려고 한 캐나다인이 그 자리에서 사살됐다고 현지 언론들이 오늘(22일) 보도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캐나다인은 현지시간으로 오늘 오전 11시쯤 가자지구 북쪽 네티브 하아사라 검문소에서 보초 군인 3명 주변에 차를 정차한 뒤 내려 영어로 "이스라엘군이 가자에서 민간인들을 죽이고 있다"고 외치며 흉기를 꺼내 들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이 캐나다인이 무슬림으로 밝혀졌고 전날 관광비자로 이스라엘에 입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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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에서 현지 군인에게 흉기를 휘두르려고 한 캐나다인이 그 자리에서 사살됐다고 현지 언론들이 오늘(22일) 보도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캐나다인은 현지시간으로 오늘 오전 11시쯤 가자지구 북쪽 네티브 하아사라 검문소에서 보초 군인 3명 주변에 차를 정차한 뒤 내려 영어로 "이스라엘군이 가자에서 민간인들을 죽이고 있다"고 외치며 흉기를 꺼내 들었습니다. 해당 캐나다인은 군인의 즉각 조치 사격에 현장에서 사살됐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이 캐나다인이 무슬림으로 밝혀졌고 전날 관광비자로 이스라엘에 입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당국은 이번 사건을 테러 공격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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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기자 (pa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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